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 (문단 편집) == 정리 == [[오스템임플란트]]의 자금관리 부서 팀장 이모씨는 잔고증명서를 위조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 2021년 3월부터 총 1조 2천억원 가량의 주식을 거래하면서 계속 손실을 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89079?cds=news_my|#]] 그중에서도 특히 '[[동진쎄미켐]]'이 [[삼성전자]]에 의해 인수될 거라는 찌라시를 듣고 2021년 10월에 1430억 상당의 [[동진쎄미켐]] 주식을 샀다가, 막상 주가가 하락하자 매도했다. 그렇게 이모씨는 큰 손실을 입었고 정작 그가 주식을 매도하고 나자 주가가 떡상했다. 그 후 이모씨는 이를 메꾸기 위해 [[엔씨소프트 주가 폭락 사건]]에서 엔씨소프트가 [[NFT]]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득을 보고자 11월 11일경 [[CFD|차액결제거래(CFD)]][* 전문투자자에게 허용된 투자법으로, 남은 자산을 근거로 실제로 가지고 있는 돈보다 2.5배 더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다.]로 3000억원 상당의 엔씨소프트 주식을 샀고, 이게 처음에는 3000억원이라는 대규모 자본이 들이박힌 덕에 반강제로 올라갔다가 곧바로 떡락하면서 그대로 손실을 보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05397|#]] 이로써 [[엔씨소프트 주가 폭락 사건]]의 슈퍼개미의 결말이 '''진짜 주알못이 벌인 짓이었다'''는 결론이 되어 버려 해당 주가를 주시하던 사람들은 만감이 교차하는 반응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씨는 '''온가족을 총동원'''해 횡령 금액을 은닉하려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1월 [[아내]] 박씨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의 한 [[오피스텔]] 분양을 신청해 1세대를 18억 660만원에 분양받았다. 이어 미분양된 호실 2세대를 각각 8억 7410만원과 8억 7680만원에 추가로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29일 한 자산신탁 명의 계좌로 오피스텔 매수대금 35억 5750만원을 송금했다. 거액을 송금하기 하루 전인 12월 28일 박씨는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한 [[리조트]] 회원권 거래소 직원들을 만나 여동생 명의로 리조트 2곳의 회원권을 3억 1166만원에 구매했다. 비슷한 시기 박씨는 또 다른 거래소를 통해 세 번째 리조트 회원권 매수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씨는 회원권 구매 및 10년간의 관리비 명목으로 34억 1410만원을 이 거래소 명의 계좌로 이체했다. 12월 30일에는 이씨가 11억 4500만원을 [[수표]] 및 [[현금]]으로 인출해 박씨에게 전달했고, 박씨는 또 다시 파주시 와동동의 [[상가]] 사무실 한 호실을 매수했다. 이 상가 사무실은 박씨 명의로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처제]] 박씨의 남편, 즉 [[동서]]와 공모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한 [[아파트]](16억 5000만원)를 처제 부부 명의로 매수하려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횡령|자금 출처]]의 증빙을 하지 못해 계약 체결이 어렵게 되자 매도인과 협의해 전세보증금 12억원에 전세계약을 맺고, 차액 4억 5000만원에 대해서는 차용증을 지급받기로 했다. 이씨가 16억 5000만원을 매도인 계좌로 송금한 만큼, 실질적인 매매계약이었다고 검찰은 분석했다. 이처럼 이씨와 그 가족들이 [[부동산]]과 리조트 회원권을 매수하는 데 쓴 비용은''' 100억 7826만원'''에 달한다. 이외에 처제 박씨의 경우 자신과 남편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 2대를 이씨에게 제공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까지 적용됐고, 이씨 [[여동생]]은 자신 명의의 체크카드를 [[아버지]](자살)에게 양도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받았다. 아울러 이씨는 2021년 10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59회에 걸쳐 아내 박씨 명의의 4개 계좌로 36억 6983만원을 송금했다. 박씨는 12월 말에 이 가운데 2억 4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이씨에게 전달한다. 이씨는 또 같은 해 12월 3일부터 28일까지 처제 박씨에게 5억 8483만 2250원, 여동생 이씨에게 1억 2510만원 등 총 7억 993만 2250원을 15차례로 나눠 이체했다. 이외에도 이씨 남매는 파주시의 한 금거래소에서 [[금괴]] 855㎏을 681억 7548만원에 구입하고,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집과 여동생 집, 이씨 소유 건물 등 3곳에 나눠 은닉했다. 그렇게 이모씨는 온가족의 집안에 횡령금을 숨겨두고 잠적했다가 결국 아내 명의의 건물에서 붙잡혀 체포되고 가족 모두가 다같이 ~~사이좋게 손에 손잡고~~ 입건된 것이다.[* 자살해서 [[공소권 없음]]이 된 아버지를 포함해 여동생, 아내, [[처제]], [[동서]] 등이 입건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36293?sid=102|[단독] 횡령에 온 가족 합심…새롭게 드러난 오스템임플란트 사건 전말]] 게다가 오스템임플란트 측에서는 해당 사건을 대한민국의 탑클래스 로펌인 [[법무법인(유) 광장]]에 대리인으로 맡긴 상태라 이모씨는 불리한 상태에서 더더욱 빠져나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119111941618|[단독]'오스템 횡령' 단체소송 참여자 2000명 육박..."사업보고서, 소송 관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